성남시에서도 드디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확대 적용으로 성남 시민들은 기존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던 라인인 8호선 전 구간에 이어서 수인분당선 성남시 구간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네요.
기후 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정책인데요!
서울시-성남시가 지난 12월 27일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이용가능 범위가 대폭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성남시에서 이제 해당 카드를 쓸 수 있는 지하철 구간은 8호선과 수인 분당선입니다.
8호선의 경우 이미 남위례부터-모란까지의 7개 역 전 구간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인 분당선 성남기 구간 10개역 (가천대, 태평, 모란, 야탑, 이매, 서현, 수내, 정자, 미금, 오리)까지 새롭게 추가되면서 성남시를 지나는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이번 기후 동행카드가 적용된다면 성남시에 혜택 볼 직장인, 학생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성남시는 경기도에서 인구가 많기도 한 도시일 뿐만 아니라, 위례 판교 잠실 생활권이 곧 연결되어 있는 곳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미 김포시, 남양주시, 구리시, 고양시, 과천시 등과 협약을 체결했고, 성남시도 이렇게 협약을 맺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 보면 좋겠습니다!




